시인이자 철학자인 박이문 전 인문사회학부 교수가 최근 시집 ‘아침 산책’(민음사)을 펴냈다.‘울림의 공백’ 이후 17년 만에 신작 시집을 낸 박 전 교수는 귀향의식과 오랜 타국생활에서 겪은 실존적 경험이 녹아있는 작품들을 동심으로 돌아간 듯 단순하고 평이한 언어로 표현했다. 저작권자 © 포항공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Twe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