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 공과대학 소재분야 연합학술대회에서 “청출어람”
동북아 공과대학 소재분야 연합학술대회에서 “청출어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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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9.05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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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수ㆍ정중은 씨 최우수상과 우수 포스터상 각각 수상

 

전영수 씨
정중은 씨

 

 

 

 

 

 

지난 6월 24일부터 3일간 GIST에서 열린 ‘21세기 재료과학과 공학 합동 심포지엄’에서 우리대학 전영수, 정중은(신소재 박사) 씨가 각각 최우수 발표상과 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
전영수 씨는 강도와 연성이 우수하지만 수소 지연파괴로 산업적 활용이 어려운 것으로 알려진 쌍정유기소성강의 수소 지연파괴 저항성 향상 방안을 제시해 최우수 발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한 정중은 씨는 ‘변형 유기 쌍정 키네틱스’를 주제로 포스터 논문을 발표하여 최근 차세대 자동차용 강재로 부각되는 TWIP강의 연성을 감소시키는 원인을 분석해내 우수 포스터상을 받았다.
21세기 재료과학과 공학 합동심포지엄은 우리대학과 KAIST, GIST를 비롯하여, 일본의 교토대와 토호쿠대, 대만의 칭화대, 싱가포르의 난양공대 등 동북아지역을 대표하는 7개 대학의 대학원생들이 소재분야 관련 연구성과를 전문적으로 발표하는 합동 심포지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