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지곡골 목소리] 교내에서 교통법규 지켜 교내에서 차량과 사람들이 충돌할 뻔한 아찔한 상황이 빈번하게 발생한다. 일부 차량들은 교내 규정속도를 초과한 속도로 운전하는 것을 종종 볼 수 있다. 그 중 특히 청암학술정보관 뒤편에서 동문 쪽으로 가는 내리막길이 시작되는 지점은 일순간 운전자의 시야에 보행자가 들어오지 않기 때문에 사고의 위험이 크다.이러한 현상은 도서관에 가는 학생들 중 무단횡단을 하는 학생이 많아짐으로써 그 위험도가 배가되고 있으며, 밤에는 특히 더 위험할 수 있다. 몇 분, 몇 초를 아끼기보다는 학교 안에서 교통법규를 지켜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자. 여론 | 박진호 / 신소재 05 | 2007-12-06 00:00 [지곡골 목소리]우체국 이전해 너무 불편, 소포,택배발송 대책 세워야 책 세워야지곡회관에 있던 구내 우체국이 효자 우체국과 통합되어 POSCO 단지로 이전하게 되었다. 이전한 이유는 “만성적인 운영적자 해소와 POSCO주택단지 주민의 우체국 입주신청요구”라고 한다. 또한 학교 측에서는 보완대책으로 우표판매, 우체통 설치, 소포 및 택배를 문서 수발실에서 배포하는 방안 등을 내놓았다. 여기서 몇 가지 문제를 짚고 넘어갈 필요가 있다. 우선, 보완대책사항 어디에도 소포 및 택배를 보낼 수 있는 방안이 없다. 본인의 경우 소포 및 택배를 보낼 때 기존의 우체국을 사용했었다. 이제는 택배를 보내려면 이전한 POSCO 단지까지 가거나, 혹은 택배회사에 전화해서 직접 보내야 한다. 금액상으로나, 과정상으로 약간의 부담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우체국은 공공기관이다. 우리학교 학생뿐만 아니라, 교수님, 그리고 인근 주민들까지 이용하는 우체국을 적자가 난다고 해서, 또한 POSCO 주택단지 주민들의 요구가 있다고 해서 이전한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 기존 지곡회관 우체국의 사용자들의 의견도 묻지 않고 일방적으로 이전해버리기 보다는, 필요하다면 우체국을 한 개 더 만드는 것이 바람직한 선택이었을 것이다. 여론 | 박진호 / 신소재 05 | 2006-02-15 00:00 [지곡골목소리] 학생들의 건강·친목도모 위한 다양한 체육활동 장려해 주길 찌는 듯한 무더위도 가고, 어느새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이 되어 1학년 새내기들이 입학한지도 어느덧 반년이 지났다. 학기 초에는 한 학년이 300명뿐인 소수정예제도라고 해서 뭔가 삭막한 느낌이 들 것 같아 걱정도 했었다. 하지만 학생 수가 적은만큼 많은 모임과 활동들을 장려하고 분반을 만드는 등 대학 측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해 줘서, 캠퍼스 내에서 길을 걷다가 아는 사람 한두 명은 만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을 알 수 있게 되었다. 그 많은 활동들 중 하나의 카테고리는 바로 체육대회이다. 신입생은 1학기 초에 ‘신입생 농구대회’를 한다. 입학 초, 서먹서먹했던 친구들과 같이 부대끼며 농구를 하면서 서로 친목도 다지고, 운동하면서 스트레스를 풀기도 했다. 이밖에도 과 대항 체육대회·카포전·총장배 마라톤·라켓볼대회 등 여러 가지 체육행사를 통해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체력도 증진시킬 수 있었다. 우리학교는 연구중심대학으로, 학부생· 대학원생을 막론하고 많은 공부량과 어려운 연구과제를 감당해야 한다. 그런 만큼 자연히 운동할 수 있는 기회도 줄어들어 체력이 떨어지고, 스트레스 또한 자연히 쌓이게 된다. 그러므로 대학 측에서는 각종 체육활동을 보다 폭넓게 장려해서 체력도 여론 | 박진호 / 신소재 05 | 1970-01-01 09:0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