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생은 1학기 초에 ‘신입생 농구대회’를 한다. 입학 초, 서먹서먹했던 친구들과 같이 부대끼며 농구를 하면서 서로 친목도 다지고, 운동하면서 스트레스를 풀기도 했다. 이밖에도 과 대항 체육대회·카포전·총장배 마라톤·라켓볼대회 등 여러 가지 체육행사를 통해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체력도 증진시킬 수 있었다.
우리학교는 연구중심대학으로, 학부생· 대학원생을 막론하고 많은 공부량과 어려운 연구과제를 감당해야 한다. 그런 만큼 자연히 운동할 수 있는 기회도 줄어들어 체력이 떨어지고, 스트레스 또한 자연히 쌓이게 된다. 그러므로 대학 측에서는 각종 체육활동을 보다 폭넓게 장려해서 체력도 키우고, 협동심도 기르고, 스트레스도 해소하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얻도록 해줬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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