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3건)

만화/만평 | . | 2014-01-01 13:54

만화/만평 | . | 2014-01-01 13:54

만화/만평 | 송욱 | 2014-01-01 13:53

우리대학 전자과의 연구사업 추진방향은, 응용범위가 넓고 전자산업 전반에 파급 효과가 큰 분야를 중점적으로 개발하는 것을 기본 방향으로 한다. 또한 전자산업 기반의 창의성과 산업기술 ICT 및 SW를 융합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전자공학이라는 학문 자체가 굉장히 응용적인 학문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계속 산업체 관련 연구를 추진할 방침이다.전자과 학계에서 조명을 받고 있는 분야로는 △웨어러블 스마트 디바이스 △자율주행 자동차 △국민 안전ㆍ건강 로봇 △저손실 직류 송배전시스템 △나노 기반 생체모사 디바이스 △가상훈련 플랫폼 등이 있다. 위 6개 분야는 지난 12월 19일 산업통상지원부가 제4회 국가과학기술심의회에서 발표한 제6차 산업기술혁신계획의 4대 분야 13개 대형 융합과제에 포함된 6개 과제들이다.웨어러블 스마트 디바이스는 사용자가 전자기기를 소지하는 방식에서 착용하는 방식으로 변화하는 추세와 함께 부상한 기술이다. ICT 산업과, 전자부품 분야에 축적된 경쟁력을 활용할 수 있지만, 유럽, 미국, 일본 등에 비해 스마트 디바이스에 적용될 핵심 소재ㆍ부품, 플랫폼에 대한 기술이 부족하다.자율주행 자동차는 주행편의 및 안전기능에 대한

기획 | 곽명훈 기자 | 2014-01-01 13:31

2014년 갑오(甲午)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도 모든 포스텍 구성원, 그리고 여러분 가정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지난해 여러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여러분이 보여주신 헌신적인 노력과 이해에 힘입어 포스텍은 많은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새해 새아침을 맞아 올해도 우리의 건학이념과 미래 비전 실현을 위해 심기일전하고 서로 협력하여 역사에 남을 한 해로 만들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2011년 9월, 저는 총장 취임사를 통해 “반드시 해야만 하는 일부터 하라. 그런 다음 할 수 있는 것을 하라. 그러면 처음에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던 것을 해내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는 아씨시의 성 프란치스코의 말씀을 인용한 바 있습니다. 취임한 뒤 지난 2년 4개월 동안은 주로 ‘반드시 해야만 하는 것’을 해왔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포스텍의 밝은 미래를 위한 굳건한 기반이 될 교육과 연구의 수월성과 주인의식, 진실성, 전문성, 협업과 소통을 장려하는 문화를 정립하기 위해 노력하는 한편으로, 포스텍이 세계 수준의 대학이 될 수 있도록 제2 도약을 위한 새로운 비전을 확립하였습니다. 교육과 연구의 균형을 맞추고, 대학의 윤리도덕성

보도 | 총장 김용민 | 2014-01-01 13:22

동서양을 막론하고 새해 인사는 서로에게 행복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하는 것입니다. 연초 만나는 사람들에게 하는 이런 새해 인사가 물론 의례적인 것이기는 하지만, 실제로 서로를 행복하게 해주기 위하여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일은 없을까 한번 생각해보는 것은 어떨까 합니다.여러 나라에서 길게 또는 짧게 여행하고 생활하며 느낀 바에 의하면 우리나라는 개인의 행복 지수가 나라 또는 개인의 경제력과 관계없이 아주 낮은 편에 속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우리나라는 상대적으로 경제적, 정치적, 문화적 그룹 사이에서 갈등이 많은 사회로 생각됩니다. 물론 이러한 갈등을 해결하는 것이 각 개인이 행복해지는 길이지만 이는 어려운 일이며, 개인 사이의 또는 그룹 사이의 이해가 상충되는 경우 해결책을 모색하기가 쉽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갈등이 치유되지 않고 증폭되는 데는, 역시 요즘 흔히 이야기하는 소통의 부재가 가장 큰 원인 중의 하나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모든 사람들이 소통의 필요성을 역설하며 소통을 위한 방안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보통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고 하여 상대방에게 말을 하는 행사를 마련하는데 이것만으로는 소통이 되었다고 할 수 없습니다.소통이란 말 그대로 서로 통

보도 | 주태하 / 화학 교수 | 2014-01-01 13:22

2014년 청마의 해는 그동안 매우 역동적으로 달려온 우리대학의 모습과 잘 어울리는 한 해이리라 생각합니다. 지난 시간 동안 대학을 위해 불철주야로 힘써주신 교수님, 직원 선생님, 그리고 학생들의 노력 덕분에 새해에서부터 희망을 노래할 수 있는 오늘의 대학이 있게 되었습니다.사실, 대학을 알고, 사랑하고, 몸담은 지 몇 년뿐이 되지 않았지만, 오랜 세월 대학과 함께해 온 분들께 지난날의 이야기를 듣다 보면 대학에 대한 애착이 더욱 커지는 듯합니다. 그리고 과연 나는 내가 우리의 대학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사랑하는 만큼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되어가고 있는가, 우리의 대학을 위해서 어떤 도움을 주었을까 하는 생각도 종종 하게 됩니다. 그렇기에 내가 속한 수많은 공동체 중 큰 축을 차지하고 있는 포스텍의 총학생회장단을 맡을 수 있게 된 것이 너무나 감사할 따름입니다.지난 27년은 우리대학을 최고 교육연구기관의 반열에 올려놓았습니다. 이제 우리대학이 주목해야 하는 것은 오직 우리대학만의 새로운 문화와 윤리, 학생활동의 기틀을 마련하는 것입니다. 다르게 생각하면 우리대학은 지금 선배님들의 노고에 힘입어 세대교체와 재도약을 이루는 시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러한 시기에

보도 | 조재연 / 창공 12 총학생회장 | 2014-01-01 1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