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지곡골목소리] 기숙사에 작은 도서관 만들자 책 기증·예산지원 필요 우리대학은 지리적 특성상 거의 모든 학생들이 기숙사에서 생활한다. 지어진지 수년이 되어 각 동별로 특색이 있을 법도 하지만, 거의 모든 기숙사가 획일적으로 비슷하게 운영되고 있다.최근 몇몇 동에서 휴게실에 볼만한 잡지나 책 등의 물품을 비치하여 동민들이 이용하도록 하고 있다. 2동에서는 도서출납부를 만들어 관리를 하고 있는데, 꽤 호응도가 높은 편이다. 하지만 책을 구입하는 데에는 금전적인 어려움이 따른다. 고작 20권 남짓한 책이라도 기숙사자치회의 예산만으로는 큰 부담이 된다. 그러므로 학생들이 함께 책을 기증하도록 하고 양질의 도서를 구입할 수 있도록 학교에서도 어느 정도 지원해주면 좋겠다.기숙사는 학생들이 4년 혹은 그 이상 사용하는 곳이다. 그만큼 기숙사라는 공간은 우리학교 학생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공간이라 할 수 있다. 즐겁고 편안한 기숙사를 만들기 위해서는 동장뿐만 아니라 동민들도 힘을 합쳐 노력해야 할 것이다. 여론 | 임창용 / 화공 05 | 2006-09-27 00:00 [지곡골목소리] eclass의 활성화 통해, 학생편의와 교육의 질 도모해야 우리학교가 지향하는 MIT나 Caltech 등 해외 유수대학의 학과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해당 강의의 노트나 숙제 등이 체계적으로 잘 정리되어 있다. 심지어 판서한 것을 사진으로 찍어서 웹 사이트에 올려놓고, 강의시간의 자료 또한 해당 교재의 ppt 보다는 직접 작성한 강의 노트를 활용해서 좀 더 효율적으로 강의할 수 있게 되어 있다.우리학교의 경우 eclass나 몇 분 교수님들의 홈페이지에서 강의노트를 다운로드 할 수 있기는 하지만 그다지 통합적으로 잘 정리되어 있지는 않다. eclass가 이제 막 신설된 것이라서 그럴 수 있지만, 어떻든 하루 빨리 모든 교과목의 홈페이지를 하나로 묶는 작업이 필요해 보인다. 또한 학교 구성원 모두가 학생들을 교육하는 교수법에 대해 관심을 갖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한다면, 우리학교 강의의 질을 한 단계 더 높여 세계 일류의 교육을 실현시킬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여론 | 임창용 / 화공 05 | 1970-01-01 09:0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