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과 소통하는 기자를 꿈꾸며
세상과 소통하는 기자를 꿈꾸며
  • 김희진 기자
  • 승인 2016.04.06 17: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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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지금 이 다짐을 쓸 수 있게 기회를 주신 신문사 선배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
대학생이 된다면 내가 하고 싶은 일에 도전하는 모습을 학창시절 내내 꿈꿔왔다. 그리고 지금 나는 그 꿈을 이루기 위해 포항공대신문사 30기 수습기자가 되었다. 어렸을 적부터 내가 속한 사회와 단체에 대해 관심이 많았고, 그 이슈들에 대해 내 이름으로 된 기사를 써보고 싶었다. 나는 기자란 사회 전반적인 사건과 정보를 전달하는 일만 하는 게 아닌, 중립적인 입장에서 사건에 대한 프레임을 구독자들에게 제시하고 독자들이 기사를 읽고 스스로 판단할 수 있게 하는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내가 그런 기자가 되기 위해서는 먼저 한 사건을 다양한 관점으로 볼 수 있는 비평적 시각을 길러야 할 것이다. 그리고 한 쪽에만 치우쳐진 생각을 하지 않는 중립의 자세를 유지해야 할 것이다. 또한 학교의 공식적인 단체의 일원이 된 만큼 책임감을 가지며 기사 한 자 한 자를 써 내려갈 것이다. 내가 다룬 기사가 학교의 이름으로 인쇄가 되고 여러 학우들과 학우들의 가정에 배포되는 만큼 이 모든 것들을 최선을 다해 잘 해낼 것이다.
지난 월요일 신문사 첫 회의에 참석하였다. 그곳에서 기삿거리를 정하고, 자료를 수집하고, 인터뷰를 하며 최종적으로 기사를 작성하는 일이 온전히 기자의 몫이라는 걸 알게 되었다. 그런 모든 것들을 잘하기엔 아직 미흡한 점이 많지만 1년 동안 수습기자로 활동하며 신문사 선배님들 밑에서 다양한 것들을 배우고 싶다.
올해는 우리대학이 설립된 지 30주년이 되는 해이다. 특별한 해인 만큼 1년 동안 학교에 어떠한 일들이 일어나고, 또 내가 그 일들을 어떻게 기사로 쓰게 될지 매우 기대 된다. 2016년 3월 27일, 신문사 수습기자가 되었을 때 느꼈던 벅찬 마음을 늘 가슴에 새기며 진실만을 전하는 올곧은 기자가 되기를 다짐한다. 수습기자 30기 모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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