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21 신규 사업에 8개 팀 선정
BK21 신규 사업에 8개 팀 선정
  • 승인 2003.04.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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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인적자원부와 한국학술진흥재단이 주관하는 BK21 신규사업에 우리 학교 8개 팀이 선정되었다.

지난 2월에 기초과학 분야 5개 팀, 응용과학분야 5개팀등 총 10개팀이 신청하여 8개팀이 선정된 것으로, 기초과학분야에서는 기능성 고분자 특성분석 연구사업팀(팀장 화학과 장태현 교수, 이하 교수 생략), 자성사업팀(팀장 물리학과 민병일), 생물사업팀(팀장 물리학과 성우경), 대수학과 정수론(팀장 수학과 강병균) 등 4개 팀이, 응용과학분야에서는 잔류성 유기오염물질 연구 사업팀(팀장 환경공학부 장윤석), 고기능성 나노소재 개발 사업팀(팀장 신소재공학과 이성학), 양자재료 연구 사업팀(팀장 신소재공학과 구양모), 정보저장/전달 산화물 연구 사업팀(팀장 신소재공학과 권순주) 등 4개 팀이다. 이들 8개 팀이 받는 총 지원금액은 13억 5천여 만원으로 이번 달부터 2006년 2월까지 약 3년 동안 지원을 받게 된다.

BK21 신규 사업팀 선정은 지난 해 BK21 핵심 사업이 종료됨에 따라 후속사업 성격으로 교육인적자원부가 추진한 작업으로, 특히 대학원생 및 박사후 과정 지원 혜택이 클 것으로 보인다.

이번 신규 사업팀의 총 규모는 63개 대학 580개 신청팀 중 39개 대학 127개팀이 선정, 총 172억원이 지원된다. 대학별로는 성균관대가 16개 팀으로 가장 많이 선정되었으며 연세대 8개 팀, 서울대 6개 팀, 한국 과기원 5개팀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