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화학공학과 졸업생 초청 간담회... 다양한 직종의 91학번 동문 초청
제5회 화학공학과 졸업생 초청 간담회... 다양한 직종의 91학번 동문 초청
  • 최지훈 기자
  • 승인 2014.12.03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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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5일, 우리대학 화학공학과 총동문회 학부위원회(이하 화공 총동문회) 주최로 ‘제5회 화학공학과 졸업생 초청 간담회’ 행사가 열렸다. 화공 총동문회는 지난 2010년에 행사를 처음 시작해 매년 87학번부터 순서대로 졸업생 초청 간담회를 갖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박희언, 엄영순, 오동진, 은태희, 전형일(이상 화공 91) 동문 등 5명이 초청받아 참석했다.
행사는 오후 5시 캠퍼스 투어로 시작해 저녁식사 후 환경공학동 101호에서 열린 1차 간담회, 통나무집에서 열린 2차 간담회로 이어졌으며 이 자리에는 이건홍(화공) 주임교수와 화공과 또는 단일계열의 학부생 및 대학원생 30여 명이 함께했다.
1차 간담회에서는 다양한 기업과 연구소에 재직 중인 졸업생들의 자기소개를 시작으로 진로 및 학업에 관련된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이어 2차 간담회에서는 간단한 주류와 함께 좀 더 진솔한 이야기가 이루어졌다.
행사를 주최한 총동문회 위원장 이재윤(화공 11) 학우는 “훌륭하신 선배님들과의 대화의 자리가 참석자들에게 도움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이 행사가 잘 이어졌으면 좋겠다”라고 진행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