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은 행사 당일 행사장에서 지급하는 고무줄, 빨대, 나무젓가락 등의 재료를 바탕으로 1시간의 제한시간 동안 직접 제작해야 했으며, 달걀이 깨졌는지, 목표낙하 지점에서 얼마나 가까이에 떨어졌는지 등을 바탕으로 심사가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서 최재민(기계 14), 홍지국(단일 14) 팀이 우승을 차지해 상금 10만 원을 받았으며, 그 뒤를 이어 맹휘영(기계 13), 유태승(기계 13) 팀이 2위를 차지해 상금 5만 원을, 김병철(수학 11), 김동효(생명 11) 팀이 3위를 차지해 상금 3만 원을 받았다.
대회 우승팀의 구성원인 홍지국 학우는 “낙하산과 빨대를 이용한 구조물이 제 역할을 잘 수행해 줬고, 어느 정도 운도 따라줘서 우승할 수 있었다”라며 우승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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