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공학은 최첨단이다
컴퓨터공학은 최첨단이다
  • 김동철 기자
  • 승인 2014.01.01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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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융합시스템의 핵심을 연구하다
컴공과 BK21 플러스 사업단은 15명의 교수와 118명의 석ㆍ박사 대학원생이 참여하여 창조경제 시대에 국가 미래 창조를 견인하는 핵심 동력 산업 분야인 컴퓨터공학 분야 세계 20위권 대학을 지향하는, 작지만 영향력이 강한 교육 및 연구 기관 달성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세계적 수준의 대학과 경쟁할 수 있는 학문적 역량, 국가의 미래 과학 및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투철한 사명감, 새로운 기업과 산업을 일으킬 수 있는 창의성과 열정을 가진 글로벌 명품 IT 리더를 양성하고, 국가와 인류가 직면한 건강 증진, 행복한 삶, 위험 감소를 위한 IT 분야 도전 과제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기 위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이며 세계를 선도할 수 있는 ‘High-risk, high-impact’ 연구를 수행하고자 한다.
컴공과에서는 기본 교육과 기초 분야 연구를 담당하는 △Theory & Software △Data Science △Network Science △System Science 등 4개의 기반 그룹과, 공동 연구를 중점적으로 추진하여 융합 분야에서 큰 impact를 도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Human Computer Interaction △Big Data & Cloud Computing △Robotics 등 3개의 응용 그룹으로 연구 분야를 재편할 계획이다. 기반 그룹의 발전을 통하여 컴퓨터 핵심분야 연구의 질적 향상과 국제적 영향력 증대를 도모하고, 응용 그룹의 성장을 통하여 사용자 경험(User Experience)을 극대화하는 컴퓨팅 환경, 세상의 흐름을 분석하고 선도하는 데이터 분석 및 활용 기술, 미래 사회의 중요 구성요소가 될 로봇을 위한 융합기술 등을 개발하여 산업체에의 기여를 더욱 확대할 것이다.
학부 교육을 위하여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분야의 교원 확보가 필요하여 2014년에 이를 추진할 계획이다. 연구 분야의 수월성을 위하여 융합연구 분야의 교원을 창공과와 함께 확보할 예정이다. 학부/대학원생들의 학업 및 연구의 수월성을 위한 지원프로그램을 2014년에 운영할 계획이다. 현재 교육 및 연구를 지원하기 위하여 클러스터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4년에는 클러스터의 노드 수를 늘려 안정적인 연구를 지원하고 가상화시스템의 동시 사용자 수를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AFS 운영시스템을 확보하여 운영체제 관련 교육 및 AFS 관련 연구를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