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의 직영운영 계약기간 5년이 올해로 마감됨에 따라 복지회는 지난 9월과 10월, 2회에 걸쳐 학우들의 만족도 및 브랜드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 이후 이와 같이 결정했다. 현재 버거킹 포항공대점은 포항시의 유일한 버거킹 점포로 알려져있어 그 존속 여부로 학우들의 열띤 관심을 받기도 했다.
복지회는 버거킹 수익구조 개선 및 학생 복지 재투자를 위해 버거킹과 추가 협상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쎄리오나 야식장에서 학생들이 근로를 할 수 있는 것처럼 버거킹에서도 학생근로를 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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