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학년도 입시도 지난해와 같이 수시모집에서 210명(70%), 정시모집에서 90명(30%)을 선발하며,수시모집 중 20%(60명)는 조기졸업자, 80%(150명)는 일반학생을 대상으로 선발하며, 특별한 지원자격은 두지 않는다.
수시모집의 성적반영비율은 학생부 30%, 면접구술고사 40%, 서류평가 30%이며, 수시모집에서는 수능을 적용하지 않는다. 8월 하순경 원서접수를 하는 수시모집전형의 세부일정은 오는 5월경 최종 확정된다.
정시모집은 수능 90%, 서류평가 10%로 성적이 반영되며, 지원자격은 지난해와 같이 수능 1등급이어야 한다.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교차지원도 지난해와 같은 정원의 10% 이내에서 허용된다.
한편 2002학년도 수시모집 젼형 때 서류평가 1차합격자 중 약 20% 정도에게 구술면접고사를 면제해주었던 것을 이번 입시에서는 우수 학생의 지원을 유도하기 위해 다소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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