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CH Fellow에 김낙준 교수, 남고석좌교수에 최원용 교수 선정
POSTECH Fellow에 김낙준 교수, 남고석좌교수에 최원용 교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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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11.07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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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교수, 정년 연장ㆍ상금 수상, 최 교수, 연구비 및 인센티브 수혜

우리대학 교수들의 교육ㆍ연구 활성화, 수준 향상과 사기 진작을 위해 제정한 POSTECH Fellow에 김낙준(철강) 교수, 남고석좌교수에는  최원용(환경) 교수가 선정됐다. 추대식은  지난 10월 23일 포스코국제관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김낙준(철강) 교수                 ▲최원용(환경) 교수

정년보장교수 가운데 탁월한 교육과 연구성과를 이룬 교수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POSTECH Fellow에 선정된 김 교수는 70세로 정년이 연장되며, 총 9,000만 원 내외의 특별상여금을 포함해 대학원생 추가 배정, 실험실 추가 지원 등의 혜택을 부여받는다.
김 교수는 1988년 우리대학에 부임한 이래 신 철강소재 개발, 마그네슘 합금 관련 기술 개발 등 환경 보존과 에너지 절감을 위한 고성능 구조재료 개발에서 혁신적이고 탁월한 연구성과를 거둬 온 국제적 석학이다.
이와 더불어 우수한 성과를 이룬 공학분야 교수 가운데 남고석좌교수에 추대된 최원용(환경) 교수는 연구비와 인센티브로 3년간 연간 3,000만 원을 지원받는다. 남고석좌교수는 지난 1999년 타계하며 15억 원을 우리대학에 기부한 삼정강업 창업자 이종열 회장의 호를 따 제정됐다.
최 교수 또한 지난 1998년 우리대학에 부임한 이래로 태양광의 에너지 전환 및 응용 연구에서 세계적인 지명도를 얻고 있으며 특히 광촉매를 이용한 환경정화기술, 태양광 전환수소 생산 등에서 뛰어난 연구성과를 발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