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S 세계대학평가, 작년보다 한 단계 높은 97위 차지
QS 세계대학평가, 작년보다 한 단계 높은 97위 차지
  • 정재영 기자
  • 승인 2012.09.26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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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 대 학생 비율은 우수, 하지만 평판도 항목에서 여전히 부진
올해 QS 세계대학평가에서 우리대학은 작년보다 한 단계 상승한 97위를 차지했다.
우리대학은 △학계 평판(40%) 57.5점 △기업계평판(10%) 37.4점 △교수 1인당 논문 피인용 지수(20%) 77.4점 △교수 대 학생 비율(20%) 99.2점 △외국인교수 비율(5%) 67.7점 △외국인학생 비율(5%) 13.4점으로 총점 66.8점을 받았다.
논문 피인용 지수와 교수 대 학생 비율 등에서는 높은 점수를 받았지만 QS 평가에서 절반을 차지하는 평판도 점수에서는 여전히 낮은 점수를 받으며 부진했다. 평판도 점수는 세계 학자들이나 기업에게 최고 수준이라고 생각하는 대학을 추천받아 평가하는 방식이다.
한편, 1위는 미국 MIT가 차지했으며 우리나라에서 100위권에 포함된 대학은 우리대학을 포함해 서울대와 카이스트로, 각각 37위와 63위로 평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