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 선배들과 친해질 수 있는 시간”
“친구들, 선배들과 친해질 수 있는 시간”
  • 김가영 기자
  • 승인 2012.03.07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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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학년도 새내기 새배움터 6박 7일간 진행돼
2012학년도 새내기 새배움터(이하 새터)가 신입생을 대상으로 2월 15일부터 21일까지 6박 7일간 우리대학 일원에서 진행됐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12학번 학부 신입생들은 15일 기숙사 입사로 새터를 시작했다. 이후 캠퍼스 투어 및 대학생활 안내를 받고 분반별 시간을 가지는 것으로 새터 첫날을 마무리했다. 16일에는 총장 환영사 및 대학에서 효율적인 학습방법에 대한 교육을 받고 신입생 환영의 밤을 가졌다. 17, 18일은 성교육, 학과 및 자치단체 소개를 비롯해 물리시험과 동아리탐방 등이 진행됐다. 매 새터마다 시행되었던 봉사활동이 이번 새터에서도 18, 19일 이틀간 시행됐으며, 20일 밤에는 새터의 끝을 장식하는 어울림한마당 시간을 가지며 성공적으로 새터가 마무리됐다.
새터 준비위원회의 위원장을 맡았던 김진기(수학 10) 학우는 12학번 신입생들에게 “6박 7일 새터 일정을 잘 따라와 줘서 고맙고, 앞으로 학교생활을 즐겁게 했으면 좋겠다”라는 말을 전했다. 또한 새터에 참가한 김민희(산경 12) 학우는 “새로운 친구들을 처음 만나는 자리라 걱정했지만 막상 새터를 경험해보니 많은 친구들과 친해질 수 있어 좋았다. 특히 선배들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된 어울림한마당 시간이 가장 인상 깊었다”라며 새터를 끝마친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