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장을 맡으며
편집장을 맡으며
  • 편집장 김정택
  • 승인 2012.03.07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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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영합니다! 달라진 신문으로.

지난호 작업을 하면서 중대한 실수를 저질렀다. 우리 신문에 소중하고 고마운 분들의 성을 잘못 게재하는 실수였다. 신문의 질을 높이기에 앞서 무엇보다 완벽한 신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임을 다시 한 번 약속드리고 싶다.
마지막으로, 이번호부터 일 년간 나를 도와줄 동료 기자들에게 미리 고맙고 수고 부탁한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나를 도와주기 위해 돌아온 손영섭 기자, 묵묵히 자기 맡은 일에 온 힘을 다하는 이기훈 기자, 다른 기자들을 웃기고 때론 냉철한 이승현 기자, 신문에 온 열정을 다하는 이인호 기자, 신문사의 세심한 일까지 꼼꼼히 챙기는 이재윤 기자, 항상 완벽한 기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정재영 기자, 무엇이든지 열심히 하는 허선영 기자에게 말을 전하고 싶다. 그리고 이번호로 임기를 끝내는 작년 신문사의 모든 업무를 책임진 강명훈 전 편집장, 임기를 마칠 때까지 기사를 작성해 준 김가영 전 부편집장, 이 년 동안 신문사의 분위기메이커를 맡아왔던 박민선 기자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