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기술산업화 지원센터’ 개소
'나노기술산업화 지원센터’ 개소
  • 승인 2001.08.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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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적으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차세대 핵심기술인 나노기술(NT)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고 산업화 방안을 모색하는 총괄 지원기관이 국내에 처음으로 우리학교에 들어섰다.

지난 달 9일 나노기술산업화 지원센터(총괄센터장: 정윤하 전자 교수) 개소식을 가지고 21세기 첨단 신기술로 각광을 받고 있는 나노기술의 산업화 지원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나노기술산업화 지원센터는 우리학교에 총괄센터를 두고 나노소자개발센터(전자교수 정윤하, 영남), 나노공정지원센터(전자부품연구원 박효덕, 경기), 나노소재기술개발센터(한국과학 기술연구원 김희중, 서울) 등 3개 전문특화센터로 구성된다.

각 센터에는 관련 기업체등과 컨소시엄을 이루어 초소형 정밀가공기계, 첨단 나노 소자 개발 등 나노 기술지원 및 기술개발과 전문인력 양성에 주력하게 된다.

정윤하 총괄센터장은 “나노기술관련 지원기관으로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이 센터의 설립으로 21세기 핵심기술인 나노기술의 지원 및 개발, 전문인력 양성, 산업기반기술 지원 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