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 벤처기업인 참여하는 “벤처창업” 강의 개설
동문 벤처기업인 참여하는 “벤처창업” 강의 개설
  • 손영섭 기자
  • 승인 2011.04.13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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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동창회와 동문기업 펜타시큐리티 시스템 후원

 기계공학과 박성진(기계 87) 교수가 자신의 벤처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봄학기에 색다른 강의를 개설하였다. ‘벤처창업: 이론과 실제’라는 이 강의는 2009년 가을학기 생체재료역학 강의에서 박 교수가 과제로 실시하였던 사업계획서 발표회의 심사위원으로 참여하였던 동문 벤처기업인들의 격려로 시작하게 되었다. 이 과목은 강의 11회와 발표 3회로 편성되어 있으며, 현재 18명이 수강하고 있다.

 대학과 연구활동에 대한 기대와 역할이 바뀌고 있는 현실에서 연구자로 살아가다 보면 직간접적으로 사업계획서를 접할 기회가 많기 때문에 이 과목은 교육적인 차원에서 대학원생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고 사업에 관심이 많은 학생에게는 더 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강의 개설을 위해 박 교수는 지난 1월 말 총동창회 회의에서 이 과목의 취지와 내용을 소개하고 동문들에게 도움을 요청하였다. 이에 동문기업인 펜타시큐리티 시스템(대표 이석우, 산경 87)이 강의 후원금을 지원하기로 하였으며, 강의 연사 11명 중 8명이 동문으로 구성되었다. 기계공학과에서도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연 연사 중 한 명인 ‘피앰그로우’ 박재홍(컴공 87) CEO는 “포스텍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지난 25년간 쌓아온 연구 인프라를 바탕으로 벤처붐이 우리대학에 필요한 시점에 이 과목이 중요한 롤모델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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