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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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5.05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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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공학회 ‘여산촉매학술상’
이재성 교학부총장

이재성 교학부총장(화공 교수)이 4월 22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한국화학공학회 봄 학술발표대회에서 제8회 여산촉매학술상을 수상했다.

이 부총장은 우리나라 촉매 분야의 학술 발전에 기여하고 국제적 위상을 높인 공로로, 이화영 서울대 전교수가 출연한 기금으로 운영되는 이 상을 받았다.


과학기술훈장(도약장)
물리 성우경 교수

물리학과 성우경 교수가 4월 21일 대전 중앙과학관에서 열린 제43회 과학의 날 기념식에서 교육과학기술부가 수여하는 기초과학ㆍ과학기술 진흥 부문 과학기술훈장(도약장)을 수상했다.

물리학과 초대 주임교수를 지낸 성 교수는 생물물리학 분야의 권위자로서 우리나라 물리학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과학의 날을 맞아 실시한 과학기술진흥 유공자 포상에서 이 상을 받았다.


한국물리학회 ‘젊은 물리학자상’
물리 김근수 박사

물리학과 김근수 박사(염한웅 교수 연구실)가 4월 21~23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0년 한국물리학회에서 ‘젊은 물리학자상’을 수상했다. 또 이 학회에서 같은 연구실의 박사과정 오덕만씨가 우수발표상을 수상했다.

젊은 물리학자상은 국내에서 우수한 연구업적을 낸 35세 미만의 물리학자에게 수여한다. 김 박사는 이차원금속 단원자막과 금속나노리본의 전자밴드 구조의 특이성과 실리콘계면 2차원계와의 상호작용을 세계 최초로 발견하는 등 세계적 수준의 우수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했다.


생물공학회 우수기술연구상
화공 차형준 교수

화학공학과 차형준 교수가 4월 16일 경원대에서 열린 2010 한국생물공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기술연구상을 수상했다.

차 교수는 홍합에서 유래하는 혁신적인 생체접착소재를 이용해 의료용 생체접착제로 개발하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 연구로 14편의 논문을 발표했을 뿐만 아니라 국제특허 19건, 국내특허 4건을 출원하는 등 제품화에도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했다.

특히 차 교수는 홍합 유래 단백질을 분자생명공학적 기법으로 대량생산하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는 한편, 실용화 기반 역시 세계에서 유일하게 마련해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우리나라 생물공학 연구 분야의 대표적인 학회인 한국생물공학회가 수여하는 우수기술연구상은 실용화 기술 연구 가운데 창의성과 연구 진행도를 평가해 수여하고 있다.


신한다이아몬드 논문상
신소재 박사과정 윤은유 씨

신소재공학과 박사과정 윤은유 씨가 4월 7~9일 안동대에서 열린 한국분말야금학회(KPMI) 춘계학술대회에서 신한다이아몬드 우수발표논문상을 수상했다.

윤 씨는 ‘고압비틀림 공정을 통한 마그네슘(Mg) 합금분말의 치밀화 및 특성 평가’란 논문을 발표하면서 마그네슘 합금 분말 고압비틀림 공정의 실험과 시뮬레이션을 통해 마그네슘 분말의 효과적인 치밀화와 기계적 거동의 우수성을 보고해 관심을 끌었다.

이번 논문대회는 한국분말야금학회 춘계학술대회의 일환으로 전국의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개최되었으며, 신한다이아몬드공업(주)이 후원하는 우수논문상은 우수한 논문을 발표한 대학원생 2명에게 수여되었다.


삼성 휴먼테크 논문대상
한 연구실에서 동상 3개 수상


한 연구실에서 제16회 휴먼테크 논문대상을 3개 수상했다. 신소재공학과 박사과정 손준호ㆍ유학기ㆍ김기수ㆍ홍기현(지도교수 이종람) 씨가 휴먼테크 논문대상에서 나란히 3개의 동상을 수상했다.

손ㆍ유 씨는 ‘MgO 피라미드 구조를 이용한 수직형 LED 발광효율 향상‘, 김 씨는 ‘알카리 금속이 도핑된 Alq3의 전자구조 및 전기적 특성’, 홍 씨는 ‘적층 순서에 따른 산화 주석층과 CuPc 계면에서의 계면 Dipole 에너지 변화’라는 논문으로 각각 동상을 받았다.

삼성전자가 주최하는 휴먼테크 논문대상은 미래의 과학한국을 이끌어 갈 과학도들에게 연구의욕을 고취시키고 산학협력을 통한 연구개발의 저변확대를 위해 열린다. 지난해 말부터 논문접수를 시작해 1차 서면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