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동아리 POBBA 주최 신입생 분반 농구대회에서 14분반이 우승, 13분반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 대회는 15개의 모든 분반이 참가한 가운데 3월 10~17일 일주일간 체육관 주경기장에서 열렸다.

경기는 전ㆍ후반 15분씩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경기 진행과 심판은 POBBA가 담당했다. 경기 규칙은 국민생활체육전국농구연합회 규칙을 따랐고, 참가인원은 주전 5명과 교체선수 7명 총 12명으로 정했다.

17일 열린 결승전에서 14분반이 13분반을 56:31로 누르고 우승했으며, 결승전에서 18득점 5리바운드 9스틸을 성공한 유택범(기산 10) 학우가 MVP를 차지했다. 우승팀에게는 30만 원, 준우승팀에게는 15만 원의 상금이 주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