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 안전, 협력사 직원들이 지킨다
우리대학 안전, 협력사 직원들이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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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2.17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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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원ㆍ(주)대아 직원 ‘안전도우미’로 위촉
▲ 안전도우미 위촉식.

협력사 직원들이 우리대학 안전 관리에 직접 나섰다.

우리대학은 협력사인 ㈜금원과 ㈜대아 직원 106명을 ‘안전도우미’로 위촉하고 이에 대한 업무 협약을 1월 15일 체결했다.

이들 안전도우미들은 환경미화와 경비 등 기존 업무를 수행하는 한편, 캠퍼스 내의 불안전한 요소들을 현장에서 바로 조치하거나 관련 부서에 신고하는 활동을 한다. 이와 함께 우리대학은 안전도우미들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 월 1회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안전도우미 활동이 의무적이지는 않지만, 신고내용이 대학 안전 관리에 크게 도움이 되는 등 우수한 활동을 한 도우미에게는 심사를 통해 문화상품권을 지급하는 등 포상할 방침이다.

이상필 행정처장은 “항상 대학을 구석구석 살펴주시는 협력사 직원 분들이야 말로 대학 캠퍼스의 안전을 철저하게 관리해주실 수 있는 최적의 분들”이라며 “안전도우미들의 세심한 관리는 캠퍼스의 안전으로 이어지며, 이를 통해 우리대학도 한층 발전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