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명특허대전 및 국제발명전시회 수상
발명특허대전 및 국제발명전시회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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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1.01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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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지(화학)ㆍ차형준(화공)ㆍ문원규(기계) 교수
우리대학 연구팀들이 국내 최대 규모의 발명전시회에서 연달아 수상했다.
우리대학은 12월 3~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09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 및 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서 △화학과 김성지 교수가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 동상(한국발명진흥회장상) △화학공학과 차형준 교수가 서울국제발명전시회 준대상과 폴란드 발명자협회장상 △기계공학과 문원규 교수가 같은 대회에서 금상과 은상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암 광열 치료용 광민감제로 활용할 수 있는 ‘페하(pH) 민감성 금속나노입자 및 제조방법’을 출품해 섬유화학 분야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차 교수는 홍합의 접착단백질을 모사해 만든 바이오접착제를 출품해 눈길을 모았으며, 문 교수는 ‘전계효과 트랜지스터 채널 구조를 갖는 스캐닝 프로브마이크로스코프의 탐침 제조 방법’과 ‘접촉식 전기용량형 센서’로 2관왕에 올랐다.

한편 창업보육센터 졸업업체인 푸드사이언스도 우리대학의 기술을 바탕으로 상품화된 숙취해소 음료를 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 출품해 동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는 특허청 주최, 한국발명진흥회 주관으로 매년 개최되며, 올해는 ‘미래를 위한 녹색발명’을 주제로 두 전시회를 합쳐 세계 30개국 590여 점의 우수 발명품이 전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