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경·기술경영 교수·학생 수상 줄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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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1970.01.0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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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금 일부 학과발전기금으로 기부

BK21 미래형기계기술산업단(산업경영공학과)와 기술경영대학원 구성원들이 연이어 학술대회와 심포지엄에서 수상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대한산업공학회가 10월 9일 경희대에서 개최한 ‘2009년 추계학술대회’에서 BK21 미래형기계기술산업단 소속 교수와 학생들이 각 부문에서 대거 수상했다.


이번 학술대회 중 벧엘 엔지니어링의 후원을 받아 처음으로 열린 산학협력프로젝트경진대회에서 산업경영공학과 김병인 교수팀은 ‘승객수송 문제의 최적화’란 프로젝트를 제출해 대상을 수상했다. 연구팀은 버스가 승객을 수송하는 최적 계획을 세우는 과제에 대해 효과적인 방안을 제시했는데, 이로 인해 기존 대비 10~15%의 차량을 줄여 1억 5,000만 달러의 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 교수는 또 장수영 교수와 함께 10월 19~21일 미국에서 열린 국제 가치사슬 지속가능성학회(International Conference on Value Chain Sustainability)에서 ‘Raw-material unloading at a steelworks’를 발표해 GE가 지원하는 ‘GE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성호 교수팀은 같은 대회에서 ‘운전자 정보시스템의 최적 문자입력체계 연구’로 금상을 수상했다. 고급차령의 운전자 정보시스템을 위한 최적의 문자입력방식을 개발한 내용의 이 프로젝트 결과는 현대자동차의 제네시스와 에쿠스에 적용되었다.


또 대회 중 열린 석사논문 경진대회에서는 통합과정 박장운(지도교수 유희천) 씨가 ‘디지털 휴먼 모델 시뮬레이션을 위한 RAMSIS 추정 운전자세의 정합성 평가 및 개선’이라는 주제로 인간공학 부문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이 논문은 자동차 운전석 설계 시 사용되는 소프트웨어 RAMSIS가 구현하는 추정 운전 자세와 실제 자세를 비교한 뒤 추정 자세를 보정하는 방안을 제시한했다.


석사과정 이영록(지도교수 전치혁) 씨도 ‘Stability-Based Validation of Bicluster Solutions Using Resampling’으로 확률모형․응용통계․품질관리 분야에서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이 논문은 재표본추출을 통한 입력 데이터 변동에 대해 이차원 군집해가 얼마나 안정적으로 얻어지는지를 측정해 이차원 군집해를 정량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프레임 워크를 제안했다.


한편 기술경영대학원 석사과정에 재학 중인 최형필(지도교수 이재호) 씨도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이 9월 30일 서울대에서 개최한 ‘2009 STEPI 기술혁신조사(Korean Innovation Survey) 심포지엄’에서 학생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최 씨는 ‘혁신저해요소 극복을 위한 연구협력’이란 논문을 통해 기업이 혁신활동 과정에서 나타나는 저해요인별로 각각 외부파트너와의 연구협력을 통해 이를 극복할 것이라는 가설을 분석한 자료를 발표했다.


이들은 모두 대회에서 받은 상금 중 일부를 학과발전기금으로 기부해 눈길을 모았다. 산업경영공학과 학생들은 지난해에도 학술대회에서 받은 상금을 발전기금으로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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