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TAR와 공동연구협약 체결
KSTAR와 공동연구협약 체결
  • .
  • 승인 2009.10.14 02: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핵융합 플라즈마 진단ㆍ정상상태 운전연구센터

우리대학 핵융합 플라즈마 진단ㆍ정상상태 운전연구센터(센터장 박현거)는 10월 12일 국가핵융합연구소와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하고, 현판식을 갖는 등 차세대 초전도 핵융합 연구장치 ‘KSTAR’의 정상 운전을 위한 연구에 나섰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KSTAR의 전류 구동에 필수적인 안테나ㆍ런쳐(Launcher)의 설계ㆍ건설과 이를 통한 물리 해석 입증과 새로운 물리현상 발견 △한국 핵융합에너지 개발계획에 필요한 고급 연구인력 양성 등이다.


핵융합 플라즈마 진단ㆍ정상상태 운전연구센터는 한국연구재단의 거점연구센터로 핵융합 플라즈마 능력 향상을 위해 필수적인 진단기술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가핵융합연구소는 우리대학 외에도 국내 여러 기관과의 협약체결을 통해 한국 핵융합에너지 개발 계획에 필요한 기술 개발과 연구인력 양성을 도모할 계획이다.


한편 물리학과 박현거 교수가 차기회장으로 활동할 예정인 국제핵융합실험로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핵융합 물성연구 기구 국제 토카막 물리 회의체’(ITPA)의 ‘플라즈마 진단 분야’는 12~16일 5일간 우리대학에서 유럽ㆍ인도ㆍ미국과 국내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17차 회의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