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 'Aeon Medix' 창립
벤처기업 'Aeon Medix' 창립
  • 김규의 기자
  • 승인 2009.09.23 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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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 김윤근ㆍ고용수교수…질병 예방ㆍ치료기술 개발
질병 예방과 치료기술 개발을 주력으로 하는 우리대학 벤처기업 Aeon Medix의 창립행사가 9월 11일 오후 5시 생명공학연구센터에서 열렸다.
자본금 2억 원으로 창립된 Aeon Medix는 세포 밖 소포체(Extracellular Vesicle)의 기능 발현에 관한 혁신적인 기술을 가지고 있으며, 현상에 의존하는 기존의 의학 체계와는 다르게 새로운 개념의 질병 원인물질을 발견, 질병의 근원적인 치료를 가능케 하여 의료계에 새로운 대안을 제시했다.
현재 CEO인 생명과학과 김윤근 교수와 CSO(Chief Strategy Officer)인 고용송 교수를 비롯해 연구원 3명과 자문위원 4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회사는 생명공학연구센터 2층에 있다.
김윤근 교수는 “의료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가져올 것”이라며 신기술이 가져올 변화에 대해 전망하고, “인류가 질병의 걱정에서 벗어나게 하는 것이 회사의 설립 목적”이라며 사회와 인류에 기여할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