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준위, ‘09클럽’에 재학생 참여 제한 고수
새준위, ‘09클럽’에 재학생 참여 제한 고수
  • 김현민 기자
  • 승인 2008.11.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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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터준비위원회(이하 새준위) 전체 공개회의가 11월 13일 무은재기념관 308호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는 인터넷상의 신입생 모임인 ‘09클럽’에 재학생 가입을 허락하는 문제로 야기됐던 논쟁을 오프라인으로 옮겨 해결책을 찾아보기 위해 마련되었으나 일반학우의 참여를 이끌어내지는 못했다. 지난 10월 초부터 PosB에서는 09클럽에 재학생을 가입시키지 않는다는 새준위의 방침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높아졌다. 이날 회의에서 새준위는 재학생의 가입을 불허하는 방침은 고수하되 학회장의 가입을 선택적으로 허락하는 방안을 검토했다. 이날 회의록은 PosB의 POST ECHIAN 보드에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