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사회문화와 지식의 통섭’ 주제로
우리대학은 ‘통섭(統攝)’을 대중화하며 우리나라 학계에 큰 영향을 몰고 온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를 초청, 10월 1일 오후 7시 30분부터 정보통신연구소 중강당에서 ‘21세기 사회문화와 지식의 통섭’이라는 주제로 제8회 ‘항오강좌’를 개최했다.최 교수는 21세기 세계화 시대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학문 분야들을 아우르는 통섭이 필요하며, 급속하게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고 있는 이 시대의 대학생들이 언제라도 새로운 직업으로 옮겨갈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할 수 있는 통섭형 교육이 우리대학에 필요하다는 내용으로 강연했다.
‘항오(項悟)강좌’는 2000년 2월 우리대학을 정년퇴임한 김영걸 명예교수가 인문사회분야 소양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한 기금으로 운영되는 강좌이다.
저작권자 © 포항공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