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형미디어연구실 김대진(컴공) 교수
지능형미디어연구실 김대진(컴공) 교수
  • 이상현 기자
  • 승인 2008.06.11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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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정·제스처 등 시각적 요소 인식기술 개발
매 학기 한번 쯤 한 분반이 단체로 얼굴 촬영하러 간다는 얘기를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 촬영을 하는 연구실이 바로 컴퓨터공학과의 Intellig ent Media Lab. 즉 지능형미디어연구실이다. 언뜻 봐서는 알기 힘든 지능형 미디어와 사람 얼굴간의 관계를 김대진(컴공) 교수와의 인터뷰를 통해 알아보았다.

- 랩의 연구 분야는?
우리 랩에서는 주로 컴퓨터 비전을 기반으로 △HCI(Human Computer Interaction) △HRI(Human Robot Interaction) △HMI(Human Machine Interaction) 등을 연구하고 있다. 주로 사람의 얼굴(identity)·표정·제스처 등 시각적 요소를 인식하는 지능형 인식 기술을 개발하고, 인식한 정보에 맞는 서비스가 제공되는 인터페이스 개발 및 연구를 하고 있다.

- 시각적인 요소를 이용하기에 연구 방식이 독특할 것 같은데.
이 분야에서 중요한 것은 좋은 기술과 데이터베이스의 보유이다. 사람과 외부의 변화를 모두 인식할 수 있는 좋은 기술이 필요하며, 사람에 관련된 모든 정보가 필요한 것이다. 기술에 있어서는 크게 4개 팀으로 나눠 연구를 진행하는데, DB구축에 있어서 아직은 완벽한 자동화가 이루어지지 않아 사람의 노력이 많이 필요한 편이다. 학내에서 돈을 주고 얼굴 촬영을 종종 하는데, 여학생들의 참여가 필요하다. 얼굴 촬영이 종합적인 하나의 모델을 만드는 과정 중의 일부일 뿐이지 프라이버시를 침해하는 것은 아니니 너무 염려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 Intelligent Media의 전망은?
간단히 말하자면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한계가 전망이라고 할 수 있겠다. 사용자 인터페이스 분야의 기술들은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 게다가 Human factor가 들어가면서 전망은 더욱 좋아지고 있다. 가장 많이 적용되는 분야가 지능형 로봇, 자동차, 가전기기인데 그 응용 방식이 무수히 많다. 하나 예를 들자면, 얼마 전에 출시된 SONY의 카메라가 있는데, 웃으면 찍힌다는 이 카메라는 입술을 벌리면 웃는 것으로 인식하는 정도라 아직 완벽하다고는 할 수 없다.

-그 외에 랩 자랑을 해주실 수 있다면?
다른 랩에서도 그렇지만 특허 출원이 많은 편이며, 기술이전을 거쳐 현재는 2개를 보유하고 있다. 그리고 임베디드 시스템의 형태의 비디오폰을 기술이전했는데, 곧 출시될 예정이라고 한다. 인간기능 생활지원 지능로봇기술개발 사업단의 정기 워크숍에서 3년간 매년 금상이나 우수상을 차지했으며, 연구논문을 정리해 IGI Global이라는 출판사를 통해 책을 출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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