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공 차형준 교수…병원성세균 탐지기술 개발
화학공학과 차형준 교수의 분자생명공학연구실은 식품겧컖공기 등에 대한 시험분석 및 조사연구 업무를 수행하는 국가지정기관 영웅그룹과 위성연구실 협약을 체결하고 5월 31일 현판식을 가졌다. 이에 따라 앞으로 5년간 분자나노생명공학 기법을 활용한 새로운 병원성세균 탐지기술을 개발하게 된다.차 교수팀은 한국산업기술재단의 ‘지역혁신인력양성사업’과 교육과학기술부의 BK21 사업의 일환으로 영웅그룹 계열사인 우석생명과학원과 협력연구를 통해 4년간 바이오칩 기술을 이용한 병원성 세균 검출 연구를 진행한 바 있다.
영웅그룹은 영웅과학환경생명연구원·중앙생명과학원·우석생명과학원·다산생명과학원 등 5개 연구 전문 회사를 운영하면서 수질검사, 식품·축산물 검사나 폐기물 분석과 같은 분석사업과 보건 환경 컨설팅 및 시설 사업을 수행하는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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