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제5회 포카전 미리보기
[특집] 제5회 포카전 미리보기
  • 이한결 기자
  • 승인 2006.09.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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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노련한 수비진과 젊은 공격진 조화
포카전 역대 전적에서 1승 3패로 열세에 놓여 있는 축구. 작년보다 합숙훈련을 조금 늦게 시작했다는 이번 축구팀은 부족한 훈련량을 메우기 위해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하루 두 차례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오전에는 격일로 POSCO 주택단지 내의 잔디구장을 찾아 연습경기를 갖고, 오후에는 강도 높은 체력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예년과 비교하여 훈련방법과 장소 등에서 크고 작은 변화가 있지만, 축구팀의 가장 큰 변화는 선수구성에 있다. 지난 네 번의 포카전에서 주장으로 팀을 이끌었던 전웅재 선수와 수비의 핵심 역할을 담당했던 이한주 선수가 작년에 졸업하여 경기에 참가하지 못하는 대신, 군대에 갔던 노련한 고학번 선수들이 대거 복귀하여 그 공백을 메우고 있다. 특히 지난학기에 복학하여 이번 축구팀에서 수비진을 이끌고 있는 김태경(컴공 01) 선수는 대인 마크 능력이 매우 뛰어나 포카전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학번 위주로 구성된 수비진과는 달리 공격진은 빠르고 힘이 좋은 저학번 위주로 구성되어 있다. 양 날개에 순발력이 좋은 이승규(생명 04) 선수와 홍종주 (전자 04) 선수를 두고, 중앙에는 슈팅력이 좋은 안준형(산경 05) 선수를 두어 역습에 이은 강력한 슈팅으로 상대의 골문을 공략할 계획이다.

여동희(전자 04) 주장은 “노련한 수비진과 젊은 공격진이 어떻게 조화를 이루느냐가 이번 포카전 승부의 열쇠가 될 것으로 보인다. 남은 기간 동안 조직력을 가다듬어 카이스트를 강하게 몰아붙이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매년 축구팀을 지도하고 있는 청소년국가대표 출신의 강병수 감독은 “올해는 복학생들이 앞장서 열심히 훈련하고 후배들도 잘 따르고 있어 분위기가 좋다. 심판 판정만 공평하다면 50:50의 대등한 경기가 될 것이다”라며 신중한 입장을 내비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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