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 O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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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2호 On & Off
  • 승인 2006.03.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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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200만원, 서울대 250만원, 연세대 450만원.
등록금 인상의 이유 조차 타 대학교에서 찾는 것을 보면, 과연 세계적인 대학교가 될려는 의지가 있는지 의문이 됩니다.
-teriwin / 등록금 인상의 이유가 왜 서울대랑 같아야 하는지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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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도 하나의 상품이므로, 시장의 논리에 맡겨지는 것은 피할 수 없다. 하지만 영화는 여전히 예술의 영역에 속하며, 예술이란 보호받아야할 다양한 취향의 문제 이기 때문에, ‘스크린 쿼터’와 같은 최소한의 보호막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rupolo / 스크린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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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도 회사에서는 출신 학교별로 입사성적에 암묵적으로 패널티를 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공학인증제 시행을 통해 대학 졸업장의 의미를 무색케하고 이제부터는 공식적으로 취업에 제한을 주겠다는 제도같습니다.
-teriwin / 공학인증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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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에서의 의사소통은 아직도 원활하지 않아 보입니다.
학교 측의 학생들에 대한 자세는 아직도 관리대상인 ‘어린아이’인 것만 같고, 학생들을 포함한 구성원 사이에서도 상대방을 제대로 인정하지 않는 느낌입니다. 공식 ․ 비공식적으로 접하는 학교의 크고 작은 사건의 경우에도, 상대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자세로 성실하게 대화를 이루었다면 대부분 비화되지 않고 해결되었을 것이라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M / 대화 상대 인정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