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강 8주 차부터 대면 수업으로 전환
개강 8주 차부터 대면 수업으로 전환
  • 장유진 기자
  • 승인 2022.03.27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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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5일, 학사팀은 교내회보에 변경된 올해 1학기 학사 운영 계획을 안내했다. 지난 1월 개강 3주 차까지 오미크론 특별 방역 주간으로 지정해 전면 비대면으로 개강한 것에 이어 개강 7주 차까지 비대면 수업 방식을 유지하고, 중간고사 주간인 내달 11일부터 대면 수업으로 전환한다. 과목별 세부 운영 계획은 과목 담당 교수를 통해 별도로 안내될 예정이다.
개강 8주 차부터 대면 수업으로 전환됨에 따라 오미크론 학사 대응 방안도 함께 공지됐다. 교수 및 수강자 중 확진자 발생 시, 해당 수업은 7일간 대면과 비대면 수업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전환하거나 완전 비대면 수업으로 전환한다. 수업 운영이 어려울 경우, 7일간 휴강 후 별도 보강 실시를 원칙으로 한다. 확진자는 비대면 수업 참여가 원칙이지만 치료를 위해 필요한 경우 유고결석을 허용해 출석을 인정한다. 이외에도 유증상자 또는 밀접 접촉자 발생 시 과목 담당 교수의 재량에 따라 수업을 정상 진행하며, 해당 인원은 코로나19 관련 사유에 대해 유고결석을 인정받을 수 있다. 학사팀 정수훈 씨는 오미크론 학사 대응 방안에 대해 “확진자 발생 추이가 정점을 지나 급격히 줄어드는 상황에서의 대면 수업 운영을 기준으로 계획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학사팀은 대면 전환을 사전에 공표했으므로 수강포기 시 성적증명서에 W를 그대로 표기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다만 학기 중 코로나19 관련 수강포기 및 취소 특별 청원을 인정한다.
현재 개강 8주 차부터 대면 수업 전환을 계획했으나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세가 지속되거나 추가 변이로 인해 상황이 악화될 경우, 대학 구성원의 안전과 대학 교육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학사 방침들에 대해 추가적인 검토를 진행할 예정이다. 유연하게 운영되는 학사 방침의 일환으로 대면 전환되는 개강 8주 차에 접어들더라도 일부 과목은 비대면 수업을 유지할 수 있다. 학사팀은 학과 단위로 비대면 유지 과목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며, 과목 담당 교수의 결정에 따라 대면과 비대면 수업이 동반 운영될 예정이다.
변경된 1학기 학사 운영 계획에 따라 생활관 입사는 대면 전환 일주일 전인 오는 31일부터 내달 3일까지 진행된다. 오미크론 특별 방역 주간동안 생활관에 입사해 있는 학생은 1학기 말까지 생활관 사용이 자동 연장되며, 신규 입사자는 48시간 내 실시한 PCR 검사 결과 또는 24시간 내 실시한 신속항원검사 결과를 생활관운영팀에 제출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