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 O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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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2.10.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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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를 지향하는 포항공대. 아직도 갈 길은 멀지만 항상 우리 학교의 목표이며 갈 길입니다. 많은 학생들이 이 자리에 있는 이유고 졸업생들과 교수님들의 꿈과 열정을 이 곳에 묻었던 이유입니다. 그것은 과장광고도 아니며 막연한 슬로건도 아닙니다. 멀리 있기는 해도 분명한 목표였으며 이 자리에 우리가 있기 위한 계약 조건이었습니다. - astrix

취업이 문제가 아니라... 학고 안 먹을 정도만 해야지 하고 있으면.. 어느샌가 학고가 나오더군요.. -_-v 울 학교서는 우등상 먹어야지 하고 마음 단단히 먹어야 학고 면할 수 있는거 같습니다요.. ㅠ_ㅠ - ChakaN

포항공대 생활 힘들다고 모두들 말해도, 귀를 조금만 열어보면 사실 요새 공과대학교들은 대부분 로드가 큽니다. 예전 선배님들 힘들었던 것을 우리의 일로 착각하는 경우가 느는 것이 걱정입니다.
-inurheart

기분 좋은건 당연한 감정이구요, 그런 감정 뒤에 찾아오는 자만에 빠지면 안 되겠죠. ^^
-Bluewolf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 우리 대학이 종합 1위한 사실에 대해)

대학평가하는데 학부생은 크게 관계 될 거 없으니까 됐고 대학원생이야 랩단위로 평가, 혹은 개인 단위로 평가되야 하니까 역시 불필요한 겁니다. 이런데 기분 좋아하는 거 정신건강에 별로 도움안됩니다. -conan

우리학교 재정이 맨날 좋다고 하는데, 정말 그럴까. 공대만 보면 우리학교가 절대 카나 설 보다 돈이 많을 것 같지 않은데. 특히 설은 이런 평가자료 가지고 맨날 돈 없다고 교육부 돈 다 긁어가는 거 아닌가 모르겠다. -sweetday

우리 포스테키안에서 한 20명 모아서 보름정도만 커피한잔 시켜서 하루종일 테이블 하나씩 잡고 책 보고 있으면 -_-;; 저절로 문화가 생성되지 않으려나요 ㅎㅎ - futari, (지곡회관 커피숍을 독서실로 활용하자는 논의에 대하여)

현재 학교에 일주일 새, 엑시브 3대와 택트 2대가 도난 당했습니다. (제가 아는 것만..) 기숙사 지역은 물론, 도서관, 공학동에 세워둔 바이크까지 가리지 않고 훔쳐가는 중입니다. 내꺼가 아니니까.. 라고 나 몰라라 하지마시고, 새벽에 돌아 오시는 길에, 수상한 낌새가 보이는 놈들은 유심히 지켜보셨다가, 054-279-2222 (캠폴)로 신고해주세요. 포항공대 수동 방범 시스템을 만들어 봅시다!!
-xlos (오토바이 도난사고에 대한 대책을 세워보자면서)

우리 스스로 중고생 과외를 교내에서 하지 말자는 주장 보다도, 캠폴이나 경비 아저씨들에게 중고생의 출입을 통제시켜 달라고 요구하자는.. 자신은 편하고 실현 가능성은 별로 없는.. 그런 주장들이 많이 보이는 것이 조금 안타까웠습니다...
-zomb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