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마이터스 허염 대표, 포스코청암상 상금 1억 원 기부
실리콘마이터스 허염 대표, 포스코청암상 상금 1억 원 기부
  • 최수영 기자
  • 승인 2020.07.06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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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로 차세대 디스플레이 및 전력관리반도체칩 개발에 성공한 공로로 기술 부문 ‘2020년 포스코청암상’을 수상한 실리콘마이터스 허염 대표는 상금으로 받은 1억 원을 우리대학 발전기금으로 기부했다. 포스코청암상은 포스코 창업 이념인 △창의 △인재육성 △희생 △봉사 정신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확산시켜 국가발전에 이바지하고자 2006년에 처음으로 제정된 상으로 △과학 △교육 △봉사 △기술 4개 부문으로 나눠진다. 허염 대표가 기부한 기금은 우리대학이 전략적으로 추진하는 중점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우리대학 이사로도 재직 중인 허염 대표는 “우리대학이 미래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를 길러내고 세계 과학기술을 선도할 수 있는 대학으로 성장하기를 격려하는 뜻에서 발전기금을 쾌척했다”라고 기부 이유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