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살 맞는 박태준학술정보관, 레노베이션 계획 공개
17살 맞는 박태준학술정보관, 레노베이션 계획 공개
  • 김상수 객원기자
  • 승인 2020.07.06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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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17살을 맞는 우리대학 박태준학술정보관의 레노베이션 계획이 공개됐다. 지난 4월 6일 학술정보팀이 발표한 계획에는 노후화된 설비 교체는 물론, 도서관 이용자의 요구 변화에 맞추기 위해 도서관을 전면적으로 개편하는 방안들이 담겨 있다. 이와 함께 연구기획팀은 새롭게 개편되는 박태준학술정보관에 우리대학 구성원의 아이디어를 넣기 위한 3-STEP 프로젝트인 ‘구해줘! 도서관’을 시작했다.
도서관 레노베이션은 층별로 다른 공간으로의 조성을 목표로 진행되며, 현재는 5층 디자인 영상이 공개된 상태다. 최종 디자인은 변경될 수 있으나, 예상되는 가장 큰 변화는 현재 책상과 의자만 들어서 있는 5층이 협업 및 생활, 학생 편의 공간을 목표로 디자인됐다는 점이다. 크게 3개의 구역으로 나뉘게 된 5층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복층으로 이루어진 독서 공간, 컴퓨터 사용 공간 등이 있으며, 영상 촬영을 위한 공간도 예정돼 있다. 현재 5층의 역할은 3층과 4층이 이어받을 예정으로, 몰입학습공간(Quiet Zone)이 마련되며 1인 열람석이 확대되고, 소음 중화 장치가 설치될 예정이다. 2층은 열린 공간으로 전시나 카페, 공연 등을 시민들과 공유하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학교에서는 두 가지 캠페인을 통해 도서관 개선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먼저 도서관 PLUS 캠페인은 ‘POSTECH Library with US’의 줄임말로, 도서관 미래를 만드는 사업에 기금을 모금하는 것이다. 기금 모금에 참여한 모든 사람은 ‘기부자의 벽’에 명패가 부착된다. 또한, ‘구해줘! 도서관’ 캠페인은 3단계로 진행되는 프로젝트로, 먼저 도서관 개선 아이디어나 평소 느꼈던 문제점을 온·오프라인 포스트잇으로 붙이는 ‘사전 아이디어 포스트잇 공모’가 진행된다. 그 후 ‘스마트 도서관을 위한 온라인 아이디어톤’에서 원격으로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투표를 진행해 가장 많은 구성원의 투표를 받은 아이디어는 실제로 적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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