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분위기 속 배움에 대한 열정, 싱가포르 국립대 탐방
자유로운 분위기 속 배움에 대한 열정, 싱가포르 국립대 탐방
  • 김종은 기자
  • 승인 2020.07.06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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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국립대 University Town 전경
▲싱가포르 국립대 University Town 전경

 

싱가포르 국립대(National University of Singapore)는 △인문사회과학대학   △법과대학 △자연과학대학 △공과대학 △의과대학 △음악대학 등 다양한 단과대가 모여 있는 학교다. 그런 만큼 학교 부지도 넓고, 건물의 크기도 크다. 싱가포르에서는 같은 디자인의 건물에 건축 허가를 내리지 않는다. 그래서인지 차를 타고 주변을 지나가는 중에도 곡선형 벽과 복층 계단을 활용한 건물의 다채로운 모양새가 단번에 눈에 띄었다. 코로나19로 인해 외부인의 출입을 제한하고 있는 탓에 인터뷰는 캠퍼스 중심에서 꽤 떨어진 ‘University Town’에서 진행됐다. 비교적 변두리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Create Tower of NUS’의 한 면을 가득 메우고 있는 덩굴과 계단을 따라 계곡처럼 흐르는 물, ‘Town Green’의 넓고 푸른 초지로 싱가포르 국립대의 자유롭고 개방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캠퍼스 구석구석 ‘#NUS’가 쓰인 조형물을 발견할 수 있었는데 이 또한 학교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내는 듯했다. 일 년 내내 계속되는 맑고 습한 기후에 지칠 만도 하건만, ‘Stephen Riady Centre’ 건물 옥상의 야외 수영장에서 수영하는 사람도 눈에 띄었다. 인터뷰 장소 옆에 일종의 자유전공학부에 해당하는 ‘Yale-NUS College’의 건물과 학교 기숙사인 ‘UTown Residence’, ‘Cinnamon College’ 건물이 있어 이미 강의를 들었거나, 강의를 듣기 위해 삼삼오오 무리 지어 이동하는 학생들의 밝은 표정에서는 배움에 대한 열정이 돋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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