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문상과 베스트 멘터상 시상식이 지난 12일 총장실에서 있었다.
도문상은 물리학과 최상일 명예교수와 최상삼 박사 형제가 1990년 기증한 기금으로 운영되며, 학사과정 1학년 중 가장 우수한 성적을 받은 학생에게 수여한다. 이번에는 한지연(화학 06) 학우가 지난해 1·2학기를 합해 평점 4.18을 받아 이 상을 수상했다.
또 가장 우수한 성적을 낸 멘티를 맡은 멘터에게 수상하는 되는 베스트 멘터상은 김도현(생명 04) 학우에게 돌아갔다. 김 학우는 지난해 2학기에 수학Ⅱ 멘터를 맡았는데, 담당한 멘티들의 학점 평균이 4.20점이고 멘티 3명 전원이 추천하여 이 상을 받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