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나눔 주최 ‘열린토론회’가 지난 20일과 25일 잇달아 열렸다.
20일에는 박태성(기계 03) 해맞이한마당 준비위원장 후보와의 올해 첫 열린토론회가 있었다. 박 후보는 “예년 축제에서 늘 참여부족이 지적되곤 했는데, 충분한 홍보를 통해 다수의 참여를 유도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으며, 위원장으로서의 자질과 준비위원회를 이끌 방안 등 참석자들의 여러 질문들에 답변했다.
25일에는 최미리(신소재 05) 포카전 기획단장과의 토론회가 열렸다. 최 후보는 “Science War에 걸맞은 과학적 요소를 강화하겠다”라고 밝히고, 질문-답변을 가졌다.

우리대학 학우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토론회’는 각종 축제나 행사를 준비하는 위원장 혹은 기획단장 후보로부터 축제나 행사에 대한 비전과 포부를 들어보고, 관련된 의견을 자유롭게 공유하는 자리다.
두 차례의 열린토론회에 모두 참석한 최재인(산경 06) 학우는 “이전까지의 행사준비위원장은 단순히 자치단체 대표자회의에서 대표자끼리의 회의로 결정되었는데, 이번에는 열린토론회를 통해 학우들의 의견을 공유하고 보다 다양한 의견을 반영할 수 있게 되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