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생 새터·학과 OT 잇달아 열려
신입생 새터·학과 OT 잇달아 열려
  • 유형우 기자
  • 승인 2007.03.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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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 보육시설서 이틀간 봉사활동도
새내기 새배움터(이하 새터)가 지난달 22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었다.
첫날 학교에 도착한 신입생들은 캠퍼스투어 프로그램과 분반별 모임을 가진 이후 6일간 새터준비위원회가 준비한 여러 가지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신입생들은 영어수업 반을 결정하는 English Placement Test와 교가 배우기, 교육개발센터에서 준비한 ‘대학에서의 효율적인 학습방법’, 해병대 견학 등의 프로그램을 가진 후 봉사정신을 기르고 사회인으로서의 경험을 쌓기 위해 포항·경주·영천 등지의 보육시설에서 이틀간 봉사활동을 했다.

이어 1일에는 학과별 오리엔테이션(OT)이 일제히 열렸다. 지금까지 학과별로 각각 열렸던 OT를 같은 날에 치름으로써 신입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많은 참여를 유도했다.
이번 OT는 수학-신소재-화공, 물리-화학-생명, 올해부터 같은 계열로 신입생을 선발한 기계-산경, 전자-컴공과 등 2~3개 학과별로 공동 진행했다. 정시모집에서 무학과로 들어온 71명의 입학생들은 새터 기간 중에 희망학과를 조사하여 원하는 학과의 OT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OT의 내용은 학과마다 달랐으나 기본적으로 학과 소개, 게임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