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보일러가 출연한 재단법인 ‘늘푸른’의 후원으로 2003년부터 국내 에너지분야 연구·기술개발 진흥을 위해 제정된 이 상은 학술연구·기술개발·공로 등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시상한다.
이 교수는 새로운 광촉매를 개발, 빛을 이용한 물 분해로 수소에너지 실용화 가능성을 앞당기는 등 에너지 분야에서 이룩한 탁월한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이 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19일 강원랜드에서 열린 한국에너지공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있었다.
또 김만주(화학과) 교수가 대한화학회의 ‘장세희 학술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매년 유기화학 분야에서 우수한 연구업적을 낸 유기화학자에게 주는 상이다.
김 교수는 ‘효소·금속 촉매를 혼용한 비대칭합성 반응의 개발’에 대한 업적으로 이 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지난달 22일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화학회 정기총회 및 학술발표회에서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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