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공학부 출신 박사 2명 국내대학 교수로 임용
환경공학부 출신 박사 2명 국내대학 교수로 임용
  • 승인 2004.09.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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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은 박사 부산대, 전체옥 박사 경상대
우리대학 환경공학부(학부장 박종문 화학공학과 교수) 출신 박사 2명이 국내 대학 교수로 임용됐다.

오정은·전체옥 박사가 주인공.

오 박사는 지난 1일 부산대 환경공학과에 부임했고, 전 박사는 내달 1일 경상대 환경생명공학부에 부임할 예정이다.

오 박사는 이화여대를 졸업하고 서울대에서 석사과정을 마친후 1998년 3월 우리학교 환경공학부 박사과정에 입학해 2001년 8월 ‘배출원 주위 대기/토양에서의 다이옥신 분포와 거동연구’란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후 우리대학 환경연구소·미국 조지아공대·EPA 등에서 지난 8월까지 박사후 연구원(Post-doc.)으로 있었다

서울대에서 학·석사과정을 마치고 1996년 환경공학부에 입학한 전 박사는 2000년 2월 박사학위를 받았다. 환경연구소와 미국 코넬대 박사후 연구원과 태평양기술연구원·한국생명공학연구원 등에서 연구원으로 재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