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3일 컴공과 주최 제5회 프로그래밍 경진대회가 열렸다. 이 대회는 학생들의 프로그래밍에 대한 관심, 실력증대와 더불어 ACM/PC 아시아지역 예선에 앞서 국내대회에 출전하는 3팀을 가리기 위한 것이다. 총 7개 팀, 3명씩 21명이 출전해 untitled 03 Team(김태현(전자 03), 이찬(기계 03), 정권진(컴공 03)), unknown cores Team(이충재(컴공04), 장기홍(컴공04), 조호진(컴공03)), 치어로 Team( 박진익(기계02), 이기호(기계02), 황영준(전자04))이 각각 1, 2, 3위를 차지하였다.

우승팀의 정권진 군은 “많은 학생들이 대회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여 우수한 성적으로 학교의 명예를 드높여 주었으면 좋겠고, 학교 측의 도움(학부과정으로는 부족한 공부를 도와주는 등) 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앞의 3팀은 이번 11월 서울대학교에서 아시아지역 예선에 앞선 국내대회에 참가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