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북경과기대와 학술협정 체결
성균관대·북경과기대와 학술협정 체결
  • 승인 2004.05.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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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학교가 중국 북경과학기술대와 성균관대 등과 학술교류 협정을 맺는 등 국내외 대학과의 교류의 폭을 더욱 넓혀가고 있다.
우리학교는 지난달 26일 북경과기대와 △교수곀剋?교환 △공동연구 수행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학술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1952년 개교해 학생 1만3,000여명, 교수 1,000여명 규모로 철강·소재관련 분야에서 중국 최고로 평가받고 있는 북경과기대와 협정을 맺음으로써 양 대학 간 철강 및 소재분야 연구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앞서 지난달 14일에는 성균관대와 △교수·학생 교류 △연구 및 학술회의 공동 추진 △국제협력사업 공동 수행 등에 대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하는 교류협정을 맺었다.

특히 두 대학 간 학점을 상호 인정하는 ‘학점 교환제’ 운영에 합의함으로써 앞으로 양교 학생들의 활발한 교류가 기대된다.

이로써 우리학교는 해외 13개국 51개 대학, 국내는 성균관대를 포함, 서울대·연세대 등 모두 10개 대학과 학술교류협정을 맺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