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환(생명과학과), 박찬경(신소재공학과) 교수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주는 ‘제14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받았다.
황 교수는 ‘플랜트 셀’지에 실린 논문이 한국식물학회 추천으로, 박 교수는 ‘서피스 앤 코팅 테크놀로지’에 실린 논문이 한국소성가공학회 추천으로 이 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지난달 28일 한구과학기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있었다.

또 염영일(기계공학과) 교수는 제4회 경북과학기술대상 진흥상을 받았다.

염 교수는 99년부터 경북도와 포항공대가 주관하고 있는 한국지능로봇경진대회에 주도적 역할을 하며 과학기술발전과 과학대중화에 기여한 공로로 이 상을 받았다.

이 상은 진흥상, 연구개발상, 기술상 등 3개 부문에 걸쳐 시상했으며, 시상식은 지난달 21일 경북도청 강당에서 열렸다.

또 박종문(화학공학과) 환경공학부장은 지하수 토양환경 분야에서 이룩한 연구업적으로 ‘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 학술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지난달 16일 서울 국립환경연구원에서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