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개발된 나노 막대는 직경을 나노 미터 수준까지 조절할 수 있는 것으로, 금속 촉매를 사용하는 기존 나노 선 제조 방법과 달리 촉매를 사용하지 않아 불순물이 적고 중간과 끝에 구조물을 쉽게 삽입하거나 부착할 수 있어 현 시점에서 가장 품질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 교수는 나노 막대를 이용, 나노 광소자와 나노 전자소자, 생체분자개체를 탐지할 수 있는 나노 바이오 센서를 개발할 계획이며 초소형 디스플레이 소자 개발을 위한 연구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나노 막대 개발에는 박사과정의 박원일, 정석우 씨가 참여했으며 과학기술부의 21세기 프론티어 연구개발사업의 지원으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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