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재료기술혁신센터’ 개소
‘금속재료기술혁신센터’ 개소
  • 승인 2000.04.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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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공대 철강-금속재료기술 세계화 박차
철강*금속재료 기술수준의 세계화와 신기술 창출을 통한 우량 벤처산업 육성을 목표로 설립된 금속재료기술혁신센터(센터장 : 이해건 재료교수, 이하 재료센터)가 지난 3월 28일 철강대학원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산업자원부와 포항시의 지원으로 설립된 재료센터는 지역의 철강*금속 관련 44개 업체가 참여하여 향후 5년간 110억원을 공동출연하여 철강 및 금속재료 분야의 제조*가공*처리에 관련된 기술을 중점 개발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체계적인 교육훈련을 통한 우수 기술인력 배출 ▲관련 기술정보 확보 및 제공 ▲첨단장비 구축 및 공동활용 ▲신기술 창출을 통한 벤처기업 육성 등의 사업을 펼치게 된다. 또한 포항가속기연구소와 포항산업과학연구원, 철강공단 입주업체 등의 우수한 연구역량과 첨단설비를 결집하여 금속소재 분야의 연구개발 파크타운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