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림’ 소공연
‘한울림’ 소공연
  • 승인 2000.09.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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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15일(금) 클래식 연주동아리 ‘한울림’의 소공연이 있었다.

이 공연은 클래식의 딱딱하고 형식적인 분위기로부터 벗어나 관객들이 좀더 가까운 거리에서 음악과 만나고 숨소리까지 느낄 수 있는 아담한 분위기 속에서 이루어졌다.

공연은 우리들 귀에 익숙한 “바흐의 무반주 첼로 조곡 1번” 첼로독주, “엘가의 사랑의 인사”의 바이올린 독주, “멘델스존의 무언가(Song without words)”의 피아노 독주에 이어 이번 트리오 공연의 클라이막스인 멘델스존의 “Piano Trio in D minor” 연주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