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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T, 문화기술이 무엇인지 아는가?자세하게 알지는 못하지만 대략적인 정의와 최근에 많은 관심을 받게 되었다는 것 정도는 알고 있다. 보통 TV광고나 인터넷 등에서 제품을 보면서 간간히 문화를 떠올리곤 한다. 내가 주로 관심을 가지는 분야는 디자인에 관해서 새로운 시도를 한 제품들인데, 이것이 문화기술이라고 할 수도 있겠다.- 본인이 느꼈던 문화기술의 사례를 들어 달라.디자인에 있어서 최근 독특한 시도를 한 제품이 많다. 주로 인터넷에서 신제품에 관한 리뷰를 보면서 간접체험을 하는 편이며, 직접 구매한 제품에 대해서는 리뷰를 올리기도 한다. 가끔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하여 제품을 사용해 보기도 한다.- 문화기술에 있어서 우리나라만의 특색이 있다면?다른 나라에 비해 신기술이 무척 빨리 퍼진다. ‘신기술 적용’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새로운 기술의 모방과 응용이 순식간에 이루어지곤 한다. 심지어 외국의 제품이 국내에 출시되기도 전에 관련 기술을 응용한 제품도 볼 수 있다. 특히 개인적으로 관심이 많은 디자인의 경우 더욱 빠른 확산속도를 보여준다.적절한 예인지 모르겠으나, 휴대전화의 외장은 플라스틱과 같은 합성수지가 주를 이루어 왔다. 그런데 어느 순간 ‘메탈릭

특집 | 조규하 기자 | 2008-06-1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