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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의 대표적인 체육시설인 대운동장·체육관·테니스장은 1986년 개교와 동시에 세워졌으며, 현재 학부 및 대학원은 물론 교직원을 비롯하여 일반 유료회원들까지 다양하게 이용하고 있다. 학우들은 개별적으로 혹은 동아리별로 수시로 체육시설을 예약, 방문하여 다양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다. 올해 체력관리 수업이 기초필수 과목으로 지정됨에 따라 건강에 대한 학우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이용도 활발해지고 있는 요즘, 캠퍼스 내 각종 체육시설들의 현황을 알아보았다. ⊙ 대운동장 2008년 3월 인조잔디 구장으로 리모델링한 이후 대운동장의 인기는 급상승했다. 하루 평균 4팀, 56명의 인원이 8시간 정도 사용하고 있다. 축구동아리인 카이저와 일레븐을 비롯하여 학부생 10팀, 대학원생 10팀 정도가 주로 이용한다. 체육대회와 같은 행사가 있을 때에는 예약이 불가능하며 POVIS에 특별 공지된다.관리 또한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인조잔디 구장용 칩을 6개월에 한 번씩 교체하고 있고, 지난 9월에 새로 교체되어 잔디의 질과 미끄러움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하고 있다. 1,000만 원 상당의 관리비를 투자하고 있으며, 야간 조명기기도 설치되어 있다.박산성(수학 08)

문화 | 김가영ㆍ정해성 기자 | 2009-11-04 2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