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ST 운동장 및 체육관 완공을 기념, POSTECH-KAIST-UNIST 세 대학 간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한 ‘2010 UNISTADIUM-UNITED SPORTS CHAMPIONSHIP’이 5월 1일 UNIST 총학생회 주관으로 UNIST에서 개최되었다. 농구와 축구 두 종목이 열렸으며, 농구동아리 POBBA는 2전 전승으로 우승, 축구동아리 KAISER는 2패로 3위에 머물렀다.오후 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축구는 인조구장에서, 농구는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었다. 개회식부터 메인경기, 번외경기, 뒤풀이까지 세 대학 학생들이 모두 한자리에서 어우러져 대학생의 열정과 패기를 보여주었다. 특히 농구경기에서 POBBA가 전승 우승을 차지하여, 선수들에게는 더욱 값진 날로 기억되었다.◎ 농구 : KAIST에 34:24, UNIST에 35:30으로 승리 KAIST의 둘리와 UNIST의 유니스의 첫 경기. 유니스는 09ㆍ10학번 선수들로만 이루어져 있어, 다양한 선수층을 가진 둘리가 유리하다는 의견이 우세했다. 실제로 경기가 시작되자 둘리가 먼저 득점을 올렸고, 유니스에서는 퇴장선수까지 나와, 결국 33:21로 둘리가 승리했다.둘리와 POBBA의 두 번째 경기에서는
중형보도 | 김가영ㆍ정해성 기자 | 2010-05-05 00:40